부제목 🥳 로컬스티치에 입주한 도시의 모험가들 반가워요!
⦁ 브랜드 창업 준비하는 사람들 위한 교육 서비스를 만들면서 커뮤니티 라운지 바를 운영하는 완규님 🍸
⦁ 기관·기업 대상 온라인 마케팅 교육컨설팅을 하는 은정님 🪄
⦁ 유튜브, 쇼츠, 릴스 영상 마케팅을 하는 수현님 🎞️
⦁ 인테리어 b2b 서비스를 운영하는 운갑님 ✨ ⦁ 전세계 호텔 예약 플랫폼을 운영하는 경원님 🎡
⦁ 아이디어 하나만으로 게임을 만들 수 있는 세상을 꿈꾸며 체계적으로 실현해가는 수현님 🎮
⦁ 쇼핑몰을 운영하는 민수님 🛒
⦁ 소셜 섹터 전문 비영리언론을 발행하는 진영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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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주차 vol.49 스티치 레터 요약
스티처's PICK 1. 지속가능한 도시 주거 디자인(coliving design)을 고민하는 시작점 2. 주거 공간 디자인 흐름의 변화 3. 현재 '도시'와 '디자인'을 둘러싼 환경의 변화 4. 동시대 '공간 디자인'이 해야 하는 역할과 프로세스가 변하고 있습니다. 5. 공간을 디자인하는 과정에서의 크고 작았던 고민과 기획 의도를 사례를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스티치 커뮤니티 - 💡언더독스 액션데이 - 백수들의 놀이터가 여전히 흥행하는 이유
스티치 패밀리 [회현] 꼼비노서울 [크타서교] 도시명상 [약수] 리틀포레스트 [노량진] 식물집 [연남] 언덕
+ 😎멤버에게 도움 될 지원사업과 공모전
+ 🤠법무법인 선운이 알려주는 정책과 법률
+ 🤩 도시의 모험가라면! 놓치면 아쉬운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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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콘텐츠와 스몰비지니스 모델을 기획하고 개발하고 운영하는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크리에이터를 위한 공간과 서비스를 만드는 로컬스티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간 개발 및 디자인/컨설팅 문의는 로컬스티치 디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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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속가능한 도시 주거 디자인(coliving design)을 고민하는 시작점
현재 '1인 주거 디자인'은 어디에서 출발하고 어떤 부분에 집중하고 있을까요?
[공간디자인] = [이해관계자를 공감하게 하는 것]
공간 디자인을 정의하는 여러 의견이 있겠지만 저는 공간 디자인은 이해관계자(공간을 만드는데 관계하는 모든 이와 공간 사용자를 포함 공간이 유지되는데 관계하는 모든 이)를 공감시키고 지지하고 반응하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세스와 과정, 의도와 동기가 중요해진 '현대 사회'에서 코리빙 공간을 계획하는 기획자와 디자이너는 공간을 만들고 운영하는 과정을 통해 멤버십 커뮤니티의 시작점을 만들고 차근차근 공감대를 만들어 가는 운영 과정을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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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스티치는 창조 계급으로 살아가는(갈) 개개인이 서로 모여 함께 성장하는 커뮤니티 하우스를 만들고 운영합니다. 소셜허브/(구)스튜던트호텔 은 나이와 상관없이 학생처럼 열정을 가지고 배우고 사는 사람들을 위한 '기숙사'를 운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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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던트호텔은 소셜허브로 브랜드 명칭 변경 이후 시니어 플랙서블 하우징으로 타겟을 확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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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거 공간 디자인 흐름의 변화
현대의 코리빙 디자인 전략을 세우기 위해 지난 100년 간의 근대 주거 디자인의 흐름을 간단히 들여다볼 필요가 있습니다. 크게 정리하자면, 100년간 3번의 거시적 변화가 있었고 우리의 디자인이 상대적으로 도시의 공감대를 얻고 있지 못하다면 우리가 4번째 거시적 변화의 시작점에 있기 때문입니다.
근대적 성격의 주거 디자인은
'다수를 쾌적하고 편리하게'에서 시작했습니다.
다수에게 '표준화'와 '효율성'을 바탕으로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제공한다는 기능주의적 접근은 바우하우스가 시작한 1920년부터 1950년대까지 공간디자인 (*근대적인 건축/인테리어/산업디자인/가구디자인이 공통적인 시작점은 같기에 관련 디자인을 공간디자인으로 통칭)의 주요 목표였습니다. (최초의 아파트라고 하는 르꼬르뷔지에의 유니테 다비타시옹이 1952년에 완공되었습니다.)
이 시기의 디자이너들은 세계대전을 거치며 다수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공간과 제품을 표준화하고 공간을 대량 생산하는 체계(디자인된 대량 생산)를 만들어서 도시를 발전에 기여한 부분에 있어 현대에도 존중을 받고 있습니다.
1960년대와 1970년대는
(주거) 공간 디자인에 있어 실험의 시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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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급진 디자인 그룹 아키줌의 1960년대 실험들 Archizoom Associati / SUPERONADA / MILA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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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분야의 1960년대가 그러했지만 디자인 '계'의 60년대는 표준화와 대량 생산의 반대급부로, 1960년대 후반부터 (1960년대 후반 발터그로피 하우스, 르꼬르뷔지에, 미스반데에로에 등 1세대 건축가들이 고인이 됩니다.) 스미슨 부부와 피터 쿡 등이 영국, 이탈리아, 일본 등을 중심으로 지속가능성과 다양성을 중심에 두고 급진적인 실험을 진행합니다.
영국의 아키그램, 이탈리아의 아키줌, 일본 등에서의 메타볼리즘 등이 이 시기의 주요 기록된 무브먼트입니다. 아키그램이 리빙시티 전시를 통해 이야기한 개인의 주거공간과 공동으로 사용하는 커뮤니티 공간의 관계성, 그리고 커뮤니티 공간이 가져야 하는 가변적 성격의 필요성에 대한 생각 등은 이 당시의 고민들이 현재 우리가 주거 공간을 만들며 가지는 고민과 같습니다.
이 시기의 실험들은 여러 시대적 한계를 가지지만 이후 렘쿨하스나 SANNA 등 3세대 디자이너들이 각자의 세계관을 구축하는데 기반이 되었고,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퍼블릭스페이스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기초적인 생각을 제공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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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A 요코하마 마스터플랜/공간 프로그램을 디자인 프로세스의 주요 요소를 가져오는 등 후배 디자인 그룹에 큰 영향을 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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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상품(=소유)으로서의
공간의 시대입니다.
1970년대 이후 다양한 사조와 60-70년대를 잇는 급진적인 실험들이 있었지만, 그 이후의 시기는 '상품'과 '시장'으로서의 공간과 도시 비지니스가 고도화되면서, '디자인'은 어떻게 남과 차별화할 것인가에 집중했던 시기로 정리됩니다.
브랜딩과 마케팅 측면에서 타자와 차별화(ex. 남과 다른 주거공간)를 두고 공간디자인은 점점 전문화 세분화 되어 갔습니다. 심지어 현대는(건축가의 세계관이 도시와 디자인에 유효한 부분을 넘어) 건축가의 사상과 네임밸류도 상품 차별화의 요소로 작용합니다.
동시대 디자인이 집중해야 하는 것은
현재의 '집(지구)'을 '잠시' 사용하다가
어떻게 '다음 입주자'에게 '잘' 넘겨줄 것인가 입니다.
도시마다 처한 환경이 다르지만 그동안 우리가 공간을 만드는 과정은 타자와 공간을 차별화하고 확장하던 과정이었습니다. 그 결과 자원을 상대적으로 아낌없이 사용하고 항상 새로운 것을 만들어 왔습니다.
자원과 기후 문제 등의 거시적 문제와 인플레이션과 도시마다의 국지적 문제들을 생각할 때, 표준화된 기능화와 근대적 대량화에 대한 산업적 믿음과 소비적 상품 사회를 중심에 둔 전 세계적 '합의'에 대해 다시 돌아보자는 움직임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코리빙과 1인 주거라는 관점에서 우리가 해야 하는 디자인과 디자인적 시도는 새로운 '지구적' 합의를 위한 공간과 커뮤니티, 그리고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제안할 책임과 의무가 함께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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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현재 '도시'와 '디자인'을 둘러싼 환경의 변화
현재 우리의 도시는 우리가 적응하는 속도보다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 도시와 산업 전반에 보편적으로 적용될 기초 기술(AI/로봇/블록체인 등)이 보통 사람이 느끼기에 너무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 코비드 전후 다양한 이유로 메가 시티의 부동산 가격이 집중적으로 많이 오르고 있습니다.
- 일자리와 일하는 환경, 일과 전문성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과 대응 방식이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복합적인 이유로 이전 '시대'처럼 안정적으로 유효한 비지니스 모델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오프라인과 공간 비지니스 측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술이 발전하고 크리에이티브한 실험들이 늘었지만, 도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모델은 많지 않고 불안함과 미래에 대한 낙관주의,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공간 비지니스와 디자인의 기초가 되는 부동산과 '사람'은 어떨까요? (국내에서 대표적으로) 서울의 '현재'공간과 부동산은 어떤 상황일까요?
- 신축하는 1인 주거 공간들은 작은 공간이라도 (증가한 토지 비용과 건축비를 고려하면) 아마 월세 100만원 이상은 훌쩍 넘겨야 할 것 같습니다.
- 도시의 상가의 임대료는 전용 평당 20-30만 원 이상의 임대료가 되어야 유지될 수 있는 곳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 도시 사람들의 평균 소득은 큰 변화가 없고, 도시 공간을 활용하는 자영업(스몰비지니스)가 지속가능하기는 더 어려워졌습니다. (프랜차이즈 카페들의 월평균 '매출'은 1,000만 원 초반입니다.)
- 고정 사무실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경향이 확대되고 사람들은 공간을 더 유연하게 쓰고 싶어 합니다.
단편적으로만 살펴보아도 도시와 구성원이 지속가능하기 위해서는 공간에 대한 새로운 고민과 접근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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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공간과 비지니스를 만들기 위해
'자원'을 투입하는 방법과 디자인 프로세스의 변화입니다.
4. 동시대 '공간 디자인'이 해야 하는 역할과 프로세스가 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도시 산업 발전을 위한 효율성, 도시 구성원의 쾌적함과 편리함은 공간디자인(일반적으로 디자인하는 대상의 스케일에 따른 산업/가구디자인, 인테리어, 건축, 도시계획을 포함하여)의 주된 목표였습니다. 간략하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도시를 만들자."
도시 구성원들이 생산하고 소비하는 방식(생활패턴, 일하는 방식, 가족 구조, 정치체계나 가치관 등)이 비슷하다는 것을 전제로, 자원과 부동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고 운영해 왔습니다.
도시 구성원이 다양해지고, 일하는 방식과 직업도 달라지고, 기술도 발전하는 등, 일하고 사는 문화 자체가 우리가 모르는 사이 빠르게 다원화되고 있습니다. 다원주의를 기반으로 하는 메가 시티는 다양성과 환경 이슈 등 도시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구성원들을 공감하게 해야 합니다.
이제 공간을 기획하고 디자인하는 사람들이 고민해야 하는 것은 도시 구성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어떻게 한정된 자원에서 담아낼 것인가입니다. 이에 따라 도시 계획의 조닝부터 자원이 순환하는 도시 서비스 디자인까지, 실험하고 검증하며 도시 구성원이 공감할 수 있는 모델로 업데이트해 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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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공간을 디자인하는 과정에서의 크고 작았던 고민과 기획 의도를 사례를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광고/기획과 디자인은 운영 과정에서의 피드백과 경험을 통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됩니다. 유효한 정답을 찾기 위해 공간을 기획하고 디자인하는 사람들의 활발한 의견 교류가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도시와 공간 기획과 디자인을 위한 디자인 싱크탱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조금씩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instragram @leo_seongo 연락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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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컬스티치 성산 / 2017년 가을 오픈 4인 가족 중심의 주거 평면에서 1인 주거 평면으로 변화가 진행되면서 '복도'를 포함한 공용 공간들이 활용되지 못하고 주거의 질에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게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일인 주거의 특성과 밀도상 복도가 기피 공간이 되고, 골목-주차장-복도로 이어지는 집으로 들어가는 과정의 사용자 경험이 좋지 않음을 이해하고 리디자인하고자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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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스티치 두 번째 지점(성산) : 전용률을 높이기 위해 복도성 공간을 주방/라운지 기능으로 계획하고, 공동 책장으로 유닛과 구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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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효율화된 공용부의 활용도를 높이고 제한된 면적을 장기 거주자와 도미토리 여행자가 나눠서 쓸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소음 등의 소형 주거의 기능적 요소를 생활형으로 보완하기 위해 같이 쓰는 공동 책장을 만들어 공용부와 개인실 사이에 배치하여 공용부가 라운지 기능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로컬스티치 성산은 SANAA 세즈마가 Saishunkan 여성 기숙사를 통해 의도했던 개인 공간과 커뮤니티 공간의 관계와 공용 공간의 가변성을 운영에 녹여 보려고 노력했던 프로젝트입니다. 운영 과정의 피드백을 더해 로컬스티치 통영 등 이후 지점에 지속적으로 적용해 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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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컬스티치 대흥 / 2018년 봄 오픈
대흥은 전통적인 주택 밀집 지역에 코리빙 공간과 코워킹 공간, 스몰브랜드가 입주한 공간을 결합한 첫 번째 지점입니다. 해당 지점의 운영을 통해, 주거 지역 내 골목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작은 상업 공간의 가능성과 주거/업무/상업 시설이 결합한 꼬마 건물의 운영 균형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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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스티치 세번째 지점(대흥) : 보통의 동네 주택을 고쳐 주거와 업무에 필요한 공간에 미팅룸, 카페 등의 생활 지원 기능을 더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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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인의 생산성과 창의성이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에 중요한 시대입니다. 사람과 생각과 시간이 더 중요해지는 '소프트웨어'의 시대에 1인 주거는 개개인의 창의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네트워크를 할 수 있게 하는 기회를 만드는데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기획하고 디자인했습니다.
로컬스티치의 세 번째 지점이었던 로컬스티치 대흥은 '20세기 서울에서 가장 보통이었던 집'을 리모델링하여 21세기 창작자들이 살고 일하며 네트워크 할 수 있는 주거와 업무 공간, 그리고 회의실과 마당, 작은 카페와 베이커리로 만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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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남장 / 2018년 가을 오픈 2018년 오픈했던 연남장은 대흥에서의 실험을 확대하여 본격적으로 크리에이터 직주락 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실험의 시작이었습니다. 이전 지점보다 식음료 어메니티를 강화하고 (당시 1층에 한남동의 윤세영 식당과 어반플레이가 직영하는 카페 연남방앗간이 자리했습니다) 문화 예술 프로그램 등 멤버 네트워킹 기회를 의도적으로 강조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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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장은 창고로 사용되던 건물의 입면을 털어내고 '골목과 좀 더 가까운'공간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춥고 더운 단점도 있었습니다) 건물 내 코리빙 공간의 주거 공간과 공용부의 조도를 너무 밝지 않게 하여 밤에도 실내 공간에서의 활동이 외부에서 너무 이질적이거나 불편하지 않을 수 있게 계획하는 등 좀 더 '골목'과 가까워지고자 디자인과 운영 면에서 노력했던 프로젝트입니다.
연남장을 통해 주거와 작업실 겸용으로 사용하는 창작자들과 새로운 네트워크의 기회를 만들게 되고 서로 응원하고 공감해 주는 친우들과 멤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23년 가능 오픈한 로컬스티치 플래그십 '서교타운'은 연남장 운영 기획과 전체적인 흐름을 같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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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에이터 타운 을지로 / 2021년 가을 오픈
코비드 시기 문 닫은 비지니스 호텔을 장기 주거가 결합된 코리빙스페이스로 리모델링 하였던 프로젝트입니다. 짧게 서울을 방문하는 사람들과 서울에서 오래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섞여 살 수 있을지를 본격적으로 실험했던 프로젝트입니다.
현재 저희가 국내외에 빠르게 확장하려고 하는 Creative Business Hotel 비지니스의 시작입니다. 앞으로의 비지니스 호텔은 도시를 풍요롭게 만드는 창작자들이 모여 사는 코리빙 커뮤니티가 있고 이 커뮤니티에 방문해서 그들과 친구가 되고자 하는 여행객이 그 동네에서 단골도 만들고 네트워크를 키워갈 수 있는 '네트워크 베이스 호텔'이 바람직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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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스티치 크리에이터타운 을지로는 한국과 일본의 크리에이터와 디자이너 약 30팀/브랜드와 함께 작업을 하여 만든 협업 프로젝트로 기존 환경을 최대한 살리고 자원의 사용을 최소화하는 형태로 계획되고 실행되었습니다.
크리에이터 타운 을지로 제작노트는 SPI에 별도 기고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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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크리에이터타운 서교(서교타운) 오픈 1주년을 맞아 제작 노트를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긴 글 읽어주어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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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몰 유입 정체기, 해결책은 SEO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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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들의 놀이터가 여전히 흥행하는 이유
에디터 김제동과어깨동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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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김제동과어깨동무 특강 주제는 '연결'입니다.
최근 '그냥 쉬는' 청년이 70만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습니다. 경력직 선호, 양질의 일자리가 없는 것이 '그냥 쉬는' 청년이 증가하는 원인으로 꼽혔는데요. 니트생활자는 무업 기간의 사회적 연결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2만여명의 청년들이 니트생활자에서 연결됐다고 해요.
니트생활자에서 어떤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는지 궁금하시다면 강연을 신청해 주세요!
😮니트생활자가 궁금한 청년
🛝사회적 연결이 필요한 취업준비 청년
🥳더 재밌게 놀고 싶은 백수 분들께서는 많은 신청 부탁드립니다!
1. 일시: 8월 30일(금) 오후 7시 30분 ~ 오후 9시 *10분 전부터 입장 가능합니다.
2. 장소: 로컬스티치 크리에이터타운 서교 미팅룸(B1)
3. 인원: 선착순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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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현] ’꼼비노 서울’ 여름 시즌 메뉴 소개달콤한 일상을 선사하는 '꼼비노 서울'에서 여름 시즌 메뉴를 소개합니다! ☀️✨ 백향과 에이드제주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질 좋은 백향과(패션푸르츠)를 손수 손질해 만든 청으로 상큼함을 가득 담았어요🍋🍊 카라향 착즙주스서귀포에서 자란 카라향을 직접 착즙해 향과 맛이 풍부한 주스에요! 비타민C가 풍부하고, 낮은 산미와 높은 당도로 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복숭아 에이드사장님이 정성스럽게 만든 복숭아청으로 복숭아 과육이 듬뿍 들어있어요! 설탕 대신 알룰로스로 건강하게 단맛을 즐겨보세요💖제주 자연의 맛을 담은 한 잔, 꼼비노와 함께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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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고 싶으신가요? 요가를 시작하기도 망설여지는 체력이라 두렵다면 여기로 오세요! 운동에 대해 잘 모르셔도 걱정하지 마세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4주 간의 기초 체력 트레이닝 수업에 초대합니다.
📅기간 : 4주 (총 4회 수업, 수업 외 커뮤니티 유지) 🕒일정: 9월 25일, 10월 2일, 9일, 16일 수요일 19:00-20:10 🩵비용 : 18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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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 가을을 기다리는 늦여름 '리포'의 메뉴안내🥪1-3 미나리: 봄에서 여름까지 많은 사랑을 받은 미나리 잠봉은 약수에서 미나리 파스타와 함께 일주일정도 더 만나 볼 수 있어요(8월 말까지)4-5 무화과: 늦여름과 가을의 무화과 메뉴인피그 리코타는 올해도 주문 가능해요.약수에서는 무화과레어치즈케익도 준비되어있으니 즐겨주세요 강추! 6 피스타치오티라미슈: 재료공급 이슈로 중단했던 티라미슈는 다시 약수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찾으신 분들 많았는데 남은 기간 많이 찾아주세요:)유독 덥게 느껴진 올여름, 8월도 얼마 안남았네요!더운날 리포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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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 '언덕'에서 조려진 마음......ver 영수 복숭아단단하고 하얀 복숭아들이 점점 자취를 감추어 가는 여름의 끝자락 입니다. 간직하고 싶은 것들이 생겨날 때마다 뜨겁게 소독된 병은 열어낸 채 읊조리는 마음을 넣어내곤 합니다. 자주 자리를 지켜냈던 복숭아, 여름의 시간과 중간, 그리고 끝을 함께 해 내는 것.
저번보다 조금 더 단단하고 두터운 겉을 지닌 열매들이 도착했습니다. 종종 주문하던 농장들에서 어느덧 마지막 수확이라는 글과 함께 마주한 과육입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붉기를 달리하는 덩어리들을.. 병에 가득 넣은 채 조금 더 추워진 어느 날, 따뜻한 차와 함께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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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멤버에게 도움 될 지원사업과 공모전을 소개해요
멤버여러분은 어떤 분야의 소식이 가장 필요한가요? 요기로 알려주세요!
✅사업화/자금지원/교육/네트워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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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탭엔젤파트너스] 시트팁스 프로그램 STAP UP 2024 참여기업 모집 (~8/30)
예비창업자나 기관투자를 받은 적 없다면 상당히 매력적인 프로그램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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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가게] 2025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지원사업 공모 (~8/30)
비영리법인이나 단체에게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사업 지원이 이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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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2024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신청 공고 (~8/30)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혜택을 제공해요. 대표멤버라면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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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업허브] 푸드테크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기업 모집 (~8/30) new!
푸드산업의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위해 국내 대중소기업과 밋업, 공간 등을 지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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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2024 상상마당 디자인챌린지 [웃긴 반려동물 굿즈 공모전] (~9/1)
사랑하는 반려동물의 스토리를 담아 굿즈로 제작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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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제작소] 로컬에서 소셜해서 외로운가요? : 소셜디자이너클럽 멤버 모집 (~9/1) new!
소셜임팩트 활동을 고민하고 일하는 플레이어들 다 모입시다! 고민과 경험을 나누며 성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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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년센터마포] 인공지능 성공사례 취창업 특강 ‘도심 속 스마트팜’ (~9/1) new!
유망산업으로 각광받는 인공지능, 분야별 현직 전문가들과 함께 미리 준비하고 공부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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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진흥원] 창업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9/2)
창업, ESG, 공공데이터 관련 관심이 있는 누구나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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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창업대전 (~9/4)
물 산업 관련 아이디어 단계부터 사업화 공모까지 가능하니 연습삼아 공모를 해봐도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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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플래닛] 9월 플래닛캠퍼스 '기초부터 잡아가는 UX/UI 프로세스 실전 적용법' (~9/9) new!
UX/UI 분야에 관심있거나 기초 단계부터 이해하고 싶은 멤버에게 꼭 필요한 세미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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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투자지원재단] 질문으로 풀어보는 문제정의&문제해결 워크숍 모집 (~9/15) new!
사회적경제 분야 조직/그룹의 문제해결과 전략수립을 위한 조직워크숍 프로그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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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콘텐츠코리아랩] ‘24 사업화 베이스먼트 멘토링 참여 멘티 모집 (~10/30) new!
창업준비나 사업화를 고민하는 예비창업자부터 3년 미만의 초기창업자들에게 멘토링 기회가 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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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연대은행] 알파라운드 청년소셜벤처 대출지원사업 (상시접수, 재원소진시 마감)
39세 청년고용비중 50%, 3인 이상의 기업이라면 금리 1% 대출을 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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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인복지재단] 찾아가는 예술인 권리보호 교육 (수시접수, 예산소진시 조기종료)
문화예술 관련 단체/기관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예술인 권리보호 교육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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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2024 예술인 법률상담 (~11/30, 상시)
예술활동을 하는 멤버분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상시상담이 열렸어요. 법률, 노무, 회계 등 전고민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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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일하는재단] 함성소리 아카데미(소셜 비지니스 과정) 교육생 모집 (~12/31, 상시/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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❶ 저소득 대학생에 ‘주거안정장학금’ 지원…‘청년일경험’ 참여도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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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 청년일경험 사업 참여 인원을 1만 명 늘린 5만 8,000명으로 확대하고, 저소득 대학생을 대상으로 주거안정장학금을 신설합니다. 또 대학 전공자율선택제 확대 방향에 맞춰 저학년 대상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50개 대학에서 60개 대학으로 확충합니다. 정부는 21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청년의 미래 도약을 위한 협업예산 추진방안’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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❷ 26년부터 모든 가공식품은 영양표시 반드시 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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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성분이 거의 없는 얼음·추잉껌·침출차 등 30개 품목을 제외한 거의 모든 가공식품에 나트륨·당류·지방 등을 표시하는 ‘영양표시’가 의무화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그동안 일부 품목에만 적용하던 영양표시를 모든 가공식품으로 확대하고, 고카페인 주의문구 표시를 확대하는 등의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을 8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26년부터 28년까지 업체 매출 규모에 따라 단계적으로 현재 182개 품목에만 적용하는 영양표시를 77개 품목을 추가해 총 259개에 적용합니다.
이번 개정안은 식약처 누리집(법령·자료 → 입법/행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오는 9월 19일까지 의견 수렴을 거쳐 개정할 예정입니다.
출처: 정책브리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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❸ 티몬·위메프 긴급경영안정자금 747건 신청…1,483억 원 규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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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9일 신청·접수를 개시한 티몬·위메프 미정산 피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상 긴급경영안정자금에 현재까지(지난 11일 오후 6시 기준) 747건, 1,483억 원이 신청됐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긴급경영안정자금에 대한 신청은 352건, 153억 원 접수됐으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긴급경영안정자금 대한 신청은 395건, 1,330억 원 접수됐습니다.
중기부는 소진공 자금을 1,700억 원 규모로 운영할 예정이어서, 앞으로도 소진공 자금에 대한 신청·접수를 계속합니다.
다만, 당초 300억 원 규모로 운영할 예정이었던 중진공 자금에 대한 신청·접수금액이 1,330억 원임을 고려해 접수는 마감하되, 이미 접수된 건을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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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선정 TOP3 숙소 [로컬스티치 청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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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디자인 그리고 널찍한 객실과 공용부로 세종시문화관광재단에서 선정한 가성비 숙소 TOP3에 로컬스티치 청자장이 선정되었습니다:) 조용한 동네에 옛 목욕탕 정치도 느낄 수 있는 학생도 직장인도 머물기 좋은 청자장으로 이번 호캉스를 떠나보면 어떨까요? 1층의 카페도 근처의 시장도 함께 즐기면 따듯한 동네뷰가 더 마음에 쏙 들어올 거예요!😊🧡 로컬스티치 청자장📍 세종 조치원읍 문화로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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