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오카 겐메이 신간 북토크 이야기도 있어요! 🥳 로컬스티치에 입주한 도시의 모험가들 반가워요!
⦁ 도서관에서 책 읽는 걸 좋아하는 디자인 공부중인 소희님 ⦁ 서울에서 인턴중인 늦깍이 경원님 ⦁ 예쁜 카페 찾는 걸 좋아하는 디자이너 인턴중인 의정님
⦁ 애견용품 제조 및 도소매 업체를 운영하는 문주님 ⦁ 유연한 생각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브랜딩을 진행하는 해리님 ⦁ 교육계 회사에서 설계 업무를 하는 민정님
⦁ 제품을 디자인하고 판매업을 운영하는 소윤님 ⦁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지원님 ⦁ 방송 및 영상, 오디오물 제작과 공급업까지 운영하는 성아님
⦁ 프리랜서 영어 통번역사로 일하고 있는 지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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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주차 vol.42 스티치 레터 요약
- 나에게 필요한 팀은 무엇일까
- 창작자를 이어주는 목공풀
- 목공풀 공작소 : 사부작 사부작
- 목공풀은 공감과 영감
- 🔖나가오카 겐메이와 함께 마음으로 걷다 : 로컬스티치 멤버 초대석
- 청년을 위한 올바른 금융 강의
- 로컬스티치 패밀리 브랜드 소식
- 멤버에게 도움 될 지원사업과 공모전을 소개해요
- 멤버에게 도움 될 정책과 법률을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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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정연
나에게 필요한 팀은 무엇일까
여러분은 ‘팀(team)’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문득 우리는 일상 속에서 정말 많은 팀과 교류하며 살아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교에서부터 일터까지 누구나 한 번쯤은 어딘가에 소속된 팀원이었고, 홀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도 협업하는 사람들과 일시적으로 팀이 되기도 하죠. 우스갯소리지만 ‘친구, 연인, 가족과 같은 사적인 관계 또한 하나의 팀플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는 개인임과 동시에 팀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입니다.
저는 팀이라는 단어가 주는 중압감이 있다고 생각해요. 비교당하기 쉬운 환경에서도 능력을 보여줘야 하고, 팀에 피해가 가면 안 된다는 부담감 때문일까요? 심지어 이런 생각은 뭐든지 잘 해내야만 가치가 있다는 강박으로 번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가수 ‘ITZY’의 노래에 열광했던 걸지도 모르겠네요. (ITZY : 내 맘대로 살 거야 말리지 마!)
노랫말처럼 내 맘대로만 잘 살아갈 수 있다면 참 좋을 텐데요, 현실은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나만이 나의 기준이 되는 생활은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자칫하면 고립과 의욕 상실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있거든요. 특히 내 안에서부터 창작을 끌어내어 타인에게 비치는 특성을 가진 크리에이터라면 이 두 가지 상충하는 마음에 동감하실테죠.
사회초년생 창작자 모임 목공풀 또한 같은 고민을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성과와 분리되어 내가 나로서 존재함과 동시에, 꾸준히 성장할 수 있을까?”
목공풀이 찾은 방법은 바로 느슨한 연대와 끈끈한 응원이 존재하는 팀과 함께하는 것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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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자를 이어주는 목공풀
목공풀은 미대생 출신 친구들이 모여 만든 동기부여 커뮤니티입니다.
미대를 다녔던 분들이라면 매주 진행되는 크리틱으로 인해 칭찬보다는 경쟁에, 과정보다는 결과물에 집착하게 되는 경험을 해보셨을 거예요.
주변 동료들과 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니 생각보다 많은 창작자들이 비슷한 감정을 경험했고, 비슷한 고민 지점에 있더라고요. 다만 우리가 터놓고 얘기하지 않았을 뿐이었어요. 그렇기에 혼자서만 끙끙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경험을 나누고 서로에게 공감하며 함께 어려움을 돌파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숙련도와 기준이 부족해 타인의 평가에 흔들리기 쉬운 사회초년생에겐 더더욱 든든한 팀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렇게 친구들이 한둘씩 모이고, 또 친구의 친구들이 모여 서로의 과정을 지켜봐 주고 응원해 보자! 라는 마음 하나로 목공풀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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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풀’이라는 모임명을 딱, 들었을 때는 목공을 하는 사람들의 모임인가?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목공풀은 ‘목표 공유 모임(pool)’의 줄임말입니다. 목공풀이 주로 하는 활동이자 정체성이 바로 목표 공유이기 때문이에요.
목공풀에서의 목표는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심지어는 목표가 지켜졌든 아니든, 얼마나 걸리든 상관없어요. 목표는 언제든 변경될 수 있는 것이고, 목표를 정하고 수행하며 그 속에서 성장하는 나를 찾아내는 과정 자체가 목공풀의 진정한 목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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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풀은 매달 말, 지나온 한 달을 리뷰하고 다음 달의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서로서로 대단해! 멋져! 최고야!를 남발하는 시간이기도 한데요. 월별 목표 공유 외에도 주제를 정해 디깅클럽, 신년 장기 계획 세우기, 포디투디 (for this, to do this), 창작 워크숍 등 목공풀의 자체 콘텐츠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나와 다른 멤버의 삶을 관찰하고 함께 목표를 나누다 보면 이번 달도 잘 보내야지, 하는 의욕이 뿜뿜 샘솟기도 하고 새로운 관점과 돌파구를 깨달을 수 있기도 합니다. 목공풀은 주로 온라인으로 모이는데도 마치 늦은 저녁 편의점 앞에 둘러앉아 맥주와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해요. 이러한 느슨한 연대를 통해 일상력을 채우는 시간이 있기에 목공풀이 아닌 팀에 있어도 개인의 커리어에 있어서도 지속 가능한 힘을 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 멤버들은 목공풀에 대해 이렇게 느낀다고 합니다. 멤버의 말이 목공풀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정의 아닐까요?
✴영현 : 목공풀이란 쉼터다! 잘 해내야 한다는 강박이나 평가를 내려놓고 함께 고민을 나누며 털어낼 수 있는 곳이에요.
* 목공풀 친구들 이름을 클릭하면 아티잔토크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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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풀 공작소 : 사부작 사부작
여기까지 읽다 보면 목공풀과 로컬스티치가 많이 닮아 있다는 것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로컬스티치 또한 크리에이터 간의 연결을 통해 함께 살고 성장하는 목표를 가진 곳이니까요. 목공풀과 로컬스티치는 서로의 지향점에 공감해 목공풀이 가진 메시지를 모두에게 전달할 수 있는 전시를 함께 준비해 보기로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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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풀 공작소 : 사부작 사부작
◌로컬스티치 홍대2호 4층
◌7/14(일)~7/21(일) 11-19시 ◌멤버 상시 관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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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풀 공작소 : 사부작 사부작>은 10명의 목공풀 멤버의 ‘성장과 도약’을 담은 전시입니다. 작가들은 지금까지 목공풀 활동을 하면서 발견한 나의 모습과 앞으로의 꿈을 각자의 작품으로 풀어냈습니다.
현재 목공풀에는 미대생 출신이 아닌 멤버도 있고 학과와 비슷한 결의 직무로, 혹은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는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이 속해 있습니다. 이런 특징이 전시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한 가지 주제에 대해 각자마다의 다채로운 해석과 작품이 만들어졌어요. ‘목공풀 공작소’ 라는 제목에서도 각자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가지고 작품을 만드는 모습이 떠오르지 않나요?
이번 전시의 매력은 많은 작가들이 모인 만큼, 한 작품마다의 고유한 스토리가 있고 볼거리와 생각할 거리가 넘쳐난다는 것이에요! 놀랍게도 누구 한 명 상의한 적 없는데 각자 다 다른 해석과 소재를 들고 와서 신기했어요. 이것은 분명 목공풀이 각자의 특별함을 존중하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하고요.
이런 작가와 작품의 비하인드를 로컬스티치 멤버분들에게만 슬쩍 공개할게요. 작가들의 히스토리를 살펴보다 보면 동시대의 작가들은 어떤 생각으로 살아가고, 어떤 의도에서 작품을 만들게 되었는지 자연스럽게 알 수 있을 거예요. 아무래도 비하인드 스토리가 작품에서 제일 재밌는 부분이자 묘미 아니겠어요?
특히 이번 전시는 각 섹션에 작품 한 개가 놓여있는 것이 아닌, 작가의 이야기가 총집합 되어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작품 섹션마다의 DP와 느낌이 전혀 달라 시각적인 재미도 보장되어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요. 전시장에서만 볼 수 있는 사진, 글, 배치가 있으니 직접 관람하셔서 오롯이 그 분위기를 즐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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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rywonroom 해리원룸
원영현
영현님은 지속 가능한 낭만을 추구하는 1년 차 공간디자이너이자 가구 및 리빙 크리에이터 지망생입니다. 목공풀의 창립자이자 목공풀 1짱을 맡고 있는 만큼 목공풀이 고민하던 가치인 ‘사회초년생 창작자의 어려움과 느슨한 연대감’을 가장 절실히 느꼈었죠. 직접 칵테일을 만들어 사람들을 초대하고, 그 자리에서 나누던 대화들이 우리의 삶을 지탱해 주는 자양분이 된다는 깨달음으로 목공풀이 탄생하게 되었고 삶의 힌트 또한 얻었다고 합니다. 그건 바로 다양한 관심사를 탐구하고, 사이드 프로젝트를 실행하며 마음 맞는 사람들과 네트워킹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이었어요. 이런 생각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해리원룸’은 영현님의 생각과 라이프스타일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영현님의 이번 작품은 해리원룸의 시초가 된 칵테일 트롤리와 직접 만든 칵테일 레시피, 집의 장면을 전시합니다. 소중한 시간이 아카이빙된 작품을 통해 영현님의 꿈과 열정을 함께 즐겨주세요.
(이스터에그를 하나 알려드리자면, 영현님은 이미 스티치레터에 소개된 적이 있는 멤버예요. 영현님이 작성하셨던 칵테일 트롤리 비하인드도 함께 읽어보면 여러분도 목공풀 마스터가 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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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쿨쿨
서혜령
혜령님은 포토그래퍼와 3D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다재다능 창작자입니다. 좋아해서 시작한 창작을 ‘잘’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점점 책상에 앉는 것도 힘들고, 멋진 아이디어와 실천하지 않는 나 사이의 괴리감으로 창작이 행복이 아닌 불행으로 느껴졌던 시간이 있었다고 해요. 이런 생각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던 방법은 여행과 창작이 아닌 다른 일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끄라비 여행,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스태프 등을 하며 일상의 소중함과 ‘내가 재밌는 창작’의 가치를 깨달은 뒤, 나를 위한 창작을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혜령님의 이번 작품은 과일장수, 경비아저씨, 복권판매점 총 3명의 아저씨 캐릭터와 각자의 공간을 3D 그래픽으로 제작하고, 손수 클레이로 피규어를 만들어 전시합니다. 거리에서 늘 마주칠 수 있는 아저씨들의 캐릭터를 보면 전하고자 하는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과 따뜻함을 단번에 느껴볼 수 있을 거예요. (혜령님의 인스타그램에서 작품 비하인드 스토리와 예전에 작업했던 홍대 캐릭터도 구경할 수 있어요. 너무 귀여우니 구경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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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toes 팁토즈
정여진
여진님은 발끝을 머물게 하는 장소와 현상을 기록하는 콘텐츠 디자이너이자 비디오그래퍼입니다. 시각디자인과를 졸업 후 디자인뿐만 아니라 다큐멘터리, 여행필름 등 영상에도 지대한 관심을 가지며 두 분야를 모두 공부하고 있습니다. 어릴 적 아버지가 찍어 주셨던 비디오를 성장한 뒤 다시 재생해보며, 순간에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이 오랫동안 퇴색되지 않고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이 생겨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여진님의 영상에는 출연자의 순수한 모습, 본연의 오리지널리티가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여진님의 이번 작품은 추억과 기록의 보존을 담은 브랜드 팁토즈와 영상을 전시합니다. 브랜딩을 진행하시는 만큼 영상 디자인에도 힘쓰셨다고 들었어요. 집과 사람이 담긴 이야기, 길거리의 작은 골목과 가게의 기록, 공간과 맞닿은 현상에 대한 담화를 담은 영상을 통해 여진님의 섬세한 시선과 사람냄새 넘치는 따뜻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요. (여진님의 나이스페퍼필름 유튜브도 확인해 보세요. 저도.. 등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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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벌이 되고 싶은 백수 꿀벌의 일상
이유진
유진님은 새내기 프로덕트 디자이너이자 프리랜서 일러스트 작가 지망생입니다. 사람들에게 공감을 주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그린 백수 꿀벌 일러스트는 자신의 분신과 같은 캐릭터라고 합니다. 자신의 이야기나 깊은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취업 준비와 백수 생활을 하며 느꼈던 여러 감정을 캐릭터로 표현했다고 해요. 그림을 그리며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고 캐릭터의 스토리텔링을 만드는 것이 재밌어 취미가 된 일러스트를 이번 전시를 통해 이모티콘으로 제작하여, 승인까지 되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유진님은 이번 작품을 통해 여유로움 속에 동반되는 불안함, 걱정, 기대감 등 복잡한 감정을 이모티콘으로 전시합니다. 작고 뽀송한 꿀벌 캐릭터를 보며 잠시 근심은 내려놓고 공감과 힐링을 느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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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warming 집들이
황혜연
혜연님은 넷플릭스 미술팀에서 실내디자이너로 근무하며 현재는 퇴사 후 VMD 분야로 나아가고 있는 창작자입니다. 평범하지 않은 방식으로 사고하려는 습관과 최대한 많은 것을 보고 느끼려 하는 시도들이 자신의 바탕이 되어 새로운 아이디어가 생겨난다고 합니다. 그 말처럼 일기, 명상, 요가, 피아노 연주, 사진 등 정말 다양한 취미와 관심사를 가진 혜연님은 다채로운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나를 소개하는 집들이를 여는 듯한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VMD 직무로의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 지금, 작품의 DP 구성을 통해 새로운 꿈의 시작과 도전을 시도합니다.
혜연님의 이번 작품은 자신의 일, 공부, 즐거움, 취미 등 일상을 구성하는 요소를 테이블에 한 상 차림처럼 꾸며낸다고 하는데요, 전시 현장에서 특히 그 분위기를 제대로 체험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여러분을 환대하고 맞이하는 혜연님의 아름다운 공간에 집들이 파티를 즐기는 마음으로 편히 놀러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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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ches Fleamarket 비치스 플리마켓
경채원
채원님은 시각디자인과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서 비치스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비치스 플리마켓은 학교를 다니며 동고동락하던 세 친구가 ‘진짜 우리가 해보고 싶은 것을 하자’며 마음을 모아 만들어졌습니다. 처음은 제주의 해변에서 무작정 꽃과 엽서를 깔아놓고 호기롭게 시작했지만, 단 한 개도 팔지 못하고 끝났었다고 해요. 하지만 이제는 참가하는 플리마켓 마다 항상 매진으로 막을 내린다고 합니다. 이는 분명 실패의 경험과 그럼에도 꾸준히 나아간 용기 덕분이겠죠?
채원님의 이번 작품은 비치스를 만들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해보고 싶었던 작업을 위주로 전시합니다. 처음 플리마켓을 준비하며 우리의 것을 세상 사람들에게 내보인다는 상상을 하며 들었던 벅차고 설레는 마음과 지난날의 추억, 사랑을 느껴볼 수 있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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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숭아물
김정연
정연님은 경영학과를 수료하고 좋은 기획에는 타인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이 있다고 믿는 취업준비생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 그 사이에서 많은 혼란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자신에게 늘 길잡이가 되어줬던 것은 글과 사진이었습니다. 작년에 에세이 클래스를 들으며 ‘하마르티아의 화살’ 개념을 접하고 머리가 띵! 하는 순간이 있었는데요, ‘하마르티아의 화살’이란 자신이 가진 결점 때문에 원하는 상태에 도달하지 못한다는 개념입니다. 분명 자신의 삶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은 이런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 상황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혼란한 청춘에게 공감과 위로를 건네고 싶다는 마음에서부터 작품을 제작했다고 합니다.
정연님의 이번 작품은 컨셉 필름 포토입니다. 사진 작업인 만큼, 해석의 자유를 누리며 자신만의 결함과 치유를 보듬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요. (전시장에는 앞서 언급한 에세이 클래스를 다니며 적은 글을 읽어볼 수 있어요! 사진과 함께 감상하면 더욱 재밌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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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은
소은님은 공간디자인과에 재학하며 공간디자인과 브랜딩 및 디자인 기획을 다루는 창작자입니다. 여러 분야가 섞인 작업을 통해 신선함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마음 때문인지 소은님의 작품은 장르에 구속되지 않은, 알록달록하고 새로운 시도가 돋보입니다. 소은님의 ‘Residence Maritime’ 작품은 개인 공간이 분리되어 있고, 별도의 통로를 통해 공용 공간을 갖는 독특한 구조의 미래 주거 형태를 제안합니다. 그 외의 포트폴리오에도 공간디자인에서 항상 진행하던 고정된 공간이 아닌 모듈 공간을 제안해 보기도 하고 공간 요소를 UI에도 녹여보는 시도를 찾아볼 수 있어요. (클라이밍을 배워보고 싶다는 소은님의 이유가 참 찡하다고 생각했어요. 그 이유가 궁금하시다면 아티잔토크를 확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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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연
혜연님은 의류학과를 전공하며 자신만의 재해석으로 특별함을 발견하는 패션 VMD 지망생입니다. 창작자로서 태도에 대한 확실한 기준이 있는 혜연님은 작품을 통해 관객이 행복과 기쁨, 사랑을 느끼게 하는 창작자가 되고 싶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를 실천하는 것은, 내가 먼저 솔직하고 내면을 잘 이해하는 사람이 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혜연님의 ‘WITHOUT BOUNDARIES’ 작품은 RE;CODE라는 업사이클링 브랜드를 작품의 소재로 선택하여 전통적인 한옥과의 융합으로 팝업 스토어를 제작했는데요, 이를 통해 경계를 허물고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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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정
유정님은 공간디자인을 전공하고 UX 분야로 진로로 변경해 나가고 있는 창작자입니다. 사람들의 취향, 행동 변화에 따라 작은 차이로 결과값이 달라지는 것에 관심을 가지며 자연스럽게 UX 디자인에 흥미를 느끼게 됐다고 합니다. 유정님은 자신의 고민을 넓게 확장해 작업물에 담는다고 말합니다.
유정님의 ‘무진 : 틈새의 인간’ 작품은 김승옥 작가의 단편소설 ‘무진기행’을 읽고 자신이 어떤 존재이고, 어디에 속해있는지를 심도 있게 살펴보며, 이를 영상과 다이어그램으로 표현했습니다. 충분한 사유와 진심이 작품에 담겨야 한다는 유정님의 신념을 느끼며 여러분의 틈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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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외에도 다양한 경험을 하실 수 있게 여러 콘텐츠를 준비했습니다. 전시 공간에서는 목공풀의 활동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MGP ID카드’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구요, 작업공간 공유 프로그램인 ‘목공풀 작업실’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목공풀 인스타그램에서는 '아티잔토크'라는 이름의 아티스트 토크 영상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아직은 서투른 점이 많은 사회초년생이지만 목공풀 공작소에서만큼은 나의 꿈에 대해 진지한 장인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아티잔토크를 진행했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익숙한 배경이 보이실 텐데요, 바로 로컬스티치 크리에이터타운 서교의 미니 미팅룸입니다. 인터뷰 로케이션 테스트를 하느라 로컬스티치 구석구석을 오가며 탐방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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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준비를 하느라 로컬스티치 크리에이터타운 서교와 홍대2호에서 지박령처럼 매주 회의를 하고 있었으니 여러분들과 같은 공간에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저희와 마주친 적 없는 분들은 아티잔토크를 시청한 뒤 전시에 오시면 작가들에 대한 내적 친밀감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목공풀 작가들은 매일, 매시간 전시장에 상주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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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풀은 공감과 영감
전시 포스터를 유심히 살펴보면 무언가 팡팡 터지는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포스터 디자인에는 작은 불씨 같던 목공풀이 액셀러레이터 로컬스티치를 만나 한 번 크게 터져보겠다는 당찬 포부, 작은 목표가 원대한 꿈이 된다는 의미, 또 목공풀 멤버들 간의 터지는 케미를 표현하기도 합니다.
A부터 Z까지 목공풀의 손이 닿지 않은 곳이 없는 목공풀 공작소 전시를 관람하다 보면 목공풀 멤버들이 지나온, 그리고 현재의 과정과 내가 맞닿아 있는 부분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부분도 분명 있을 것이고요. 전시를 관람하는 동안 목공풀과 팀이 되어 여러분의 과정과 목표를 들여다본다면 공감과 위로를, 또 다른 한편으론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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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풀은 앞으로도 사부작 사부작 작은 목표와 꿈을 만들어내며 꾸준히 성장할 것이니, 여러분도 함께하셔서 본인에게 성장과 도약은 어떤 의미인지, 어떤 형태를 가지고 있는지 가볍게, 또 깊게 고민하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목공풀 멤버들이 전시장에 상주하는 스케줄은 목공풀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할 예정이니, 여러분의 이야기도 꼭 들려주시길 바라요! 목공풀은 언제나 작당모의를 환영합니다.
⭐목/공/풀/상/시/대/기/중⭐
목공풀 멤버들의 전시소개로 마무리 인사를 드릴게요.
혜령 : <목공풀 공작소>는 좋은 걸 넘어, 하모니가 울려 퍼지는 전시입니다!
채원 : 개인 작품을 목공풀 멤버들과 함께 전시할 수 있어 더욱 뜻깊고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여진 : 사회초년생의 전시인 만큼 저희의 시작이 담겨있습니다. 많은 응원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혜연 : 오히려 아예 다른 분야의 분들이 오셔서 전시를 보시고 새로움을 느껴 보시면 좋겠습니다!
* 목공풀 친구들 이름을 클릭하면 아티잔토크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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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오카 겐메이와 함께 마음으로 걷다 : 로컬스티치 멤버 초대석
에디터 안그라픽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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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스티치는 도시생산자와 크리에이터를 위한 코리빙&코워킹 브랜드로, 상생하는 삶을 지향합니다. 우리는 새 건물을 짓는 대신 좁은 골목 사이의 오래된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대형 프랜차이즈가 아니라 개성 있는 작은 가게들과 협업합니다.
로컬스티치 크리에이터타운 서교에서 진행되는 북토크에서는 나가오카 겐메이가 로컬 및 스몰 브랜드를 준비 중인 사람들과 함께 지역과 브랜드에 관해 이야기 나눕니다.
1부(19:00 - 20:00): 나가오카 겐메이의 토크
‘롱 라이프 디자인’을 주제로 활동해 온 디자인 활동가, D&DEPARTMENT 설립자 나가오카 겐메이와 함께 시간이 증명해 온 좋은 디자인, 좋은 물건, 좋은 지역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한국에서 지역과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실제 당사자를 대상으로 이야기를 들어보고 다양한 논의를 통해 더 나은 운영 혹은 방식에 대한 담론을 형성하고자 한다.
2부(20:00 - 20:40): 나가오카 겐메이와 김수민 대표의 대담
간단한 로컬스티치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스몰 브랜드 혹은 작은 가게 그리고 지역에 대해 두 사람이 일본 그리고 한국에서 각각 운영하며 가져온 고민과 생각을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차이를 비교해보기도 하며, 공통된 부분을 찾아보는 과정을 통해 함께 혹은 상생한다는 의미에 대해 생각해본다.
3부(20:40 - 21:00): 질의응답
실제 참여한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혹은 로컬 운영에 대한 고민을 듣고 나가오카 겐메이와 김수민이 각각 이에 대해 답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실제 해결을 위한 방법을 제시하기 보다는 향후 더 큰 담론 형성을 위한 시간이다.
◌일시 | 2024년 7월 18일 (목) 19:00-21:00 ◌장소 |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5길 41 크리에이터 타운 서교, 7층 ◌모집 | 30명 ◌참가비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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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을 위한 올바른 금융 강의
에디터 김제동과어깨동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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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김제동과어깨동무 특강 주제는 '금융'입니다.
최근 투자에 관심을 보이는 청년들이 급증하면서 '영끌', '빚투'가 사회적 문제로 야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올바른 투자 방법과 금융상품의 이해와 활용법에 대한 강의를 준비했습니다💰
올바른 저축과 투자 방법이 궁금한 청년💲
기초 금융 용어 및 상식이 궁금한 사회초년생 😲
자산을 잘 배분하는 방법이 궁금한 직장인 분들께서는 많은 신청 부탁드립니다!
◌일시: 7월 26일(금) 오후 7시 30분 ~ 오후 9시 *10분 전부터 입장 가능합니다.
◌장소: 로컬스티치 서교타운 미팅룸(B1)
◌인원: 선착순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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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크리에이터타운 서교 2층 코워킹스페이스에서 작업하는 시각예술인 정효정입니다.
저는 지금 이탈리아 토리노 Mirafiory-sud지역에 벽화작업하러 와있는데요. ㅎㅎ 이탈리아도 좋지만 매일 출근하던 쾌적한 크타서교가 너무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오는 거라 현지 지인들이 좀 있는데요. 그래도 작업 끝내고 이렇게 숙소에 돌아와 쉴때는 외롭고만요 ㅎㅎ 외로운 와중에 소식전해봅니다.
완성되면 또 소식 전할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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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여름을 위한 칠리의 새로운 시즌 음료 🍑🍹
후덥지근한 날이 계속되는 요즘, 더위를 완벽하게 날려줄 칠리의 ‘그랜마s 피피에이드’를 소개합니다. 🌞❄️
칠리와 친한 과수원에서 수확한 복숭아, 자두를 칠리에서 직접 손질하고 끓여 만든 베이스가 넉넉하게 들어있어요! 🍃🍋
향료와 시럽 없이 100% 수제로 만든 향긋하고 달달한 에이드를 만나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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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chee Peach Dill Ade
올 여름, 무더위를 피하는 한가지 방법,
리치피치 딜 에이드. 시원하게 즐겨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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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월은 향긋한 살구의 시즌🧡
부드러운 과육과 새콤달콤한 맛. 복숭아, 자두와는 또 다른 맛과 향이 매력적이에요! 이 시기에만 반짝 짧게 맛 볼 수 있어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과일🍑 약수점 카페&델리에서는 피스타치오티라미슈와 파인애플소르베시리즈가 끝나고 살구로 만든 살구 소르베와 에이드 그리고 레어치즈케익을 판매해요! 무더운 여름 새콤한 맛과 향긋함으로 더위를 날려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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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말레이시아 미식여행😋
작년 가을 회현을 떠나 아쉬움을 남겼던 말레이시아 가정식 식당 ‘아각아각’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로컬스티치 회현 D동 2층에 위치한 ‘아각아각’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 메뉴를 소개합니다. 🍛
나시 고렝 크탐🦀🍚: 소프트 쉘 크랩 튀김과 야채, 계란이 들어간 볶음밥 피쉬볼 퀘이 티아우 숩 🍜🍤: 진한 닭고기 육수에 새우 피쉬볼, 닭고기를 올린 쌀국수 차 퀘이 티아우 🍤🍝: 새우, 오뎅 소고기 살라미, 계란이 들어간 볶음면 아얌 고렝 🍗🌶️: 말레이시아식 향신료에 재워 풍미를 더한 바삭한 닭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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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멤버에게 도움 될 지원사업과 공모전을 소개해요
멤버여러분은 어떤 분야의 소식이 가장 필요한가요? 요기로 알려주세요!
✅사업화/자금지원/교육/네트워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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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성장] 2024 예술산업아카데미 마케팅 전문 인력 양성 교육 (~7/19)
예술 마케팅 기초 교육이 무료로 진행돼요. 예술산업 마케팅 종사자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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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즈] 클릭에서 공감으로 : 효과적인 디지털 캠페인 전략 완성하기 (~7/19 *선착순 모집마감)
디지털 캠페인(서명, 목소리 모으기 등) 운영에 관심있는 실무자라면 개별 컨설팅도 받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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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캠퍼스사업단] 2024 ‘모두의 미술, 모두의 컬렉션’ 아트페어 참여작가 모집 (~7/21)
누구나 편안하게 전시를 관람하고 부담없이 작품 구매도 할 수 있는 아트마켓의 작가를 모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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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2024 서울창업허브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참가기업 모집 (~7/22)
글로벌한 경쟁력과 네트워킹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랍니다. 사업분야와 상관없이 꼭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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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진흥원] 2024년 공공시장 진출 프로그램(6기) 창업기업 모집 (~7/22)
공공시장의 진출을 돕는 지원 프로그램이에요. 조달플랫폼을 이해하고 입점을 위한 교육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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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Try Everything ‘2024 서울 유니콘 챌린지’ 참가기업 모집 (~7/23)
국내외 시장진출을 위한 든든한 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요. 7년 미만의 국내외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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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서울 크리에이터 스쿨 2024 in 신촌> 참가 모집 (~7/24) new!
신촌, 이대 상권을 새로운 동네로 바꾸는 아이디어가 있나요? 예비/초기 청년창업가라면 누구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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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벤처투자x컴퍼니엑스] X-HISSTORY VENTURE 참여기업 모집 (~7/26) new!
SEED 투자 유치와 TIPS 선정을 목표로 하는 극초기 스타트업이라면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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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x서울경제진흥원] 다날 X Seoul Startup Open Innovation 참가기업 모집 (~7/31) new!
서울소재 7년 이내 법인이라면 (주)다날과 협업하여 사업화 자원금 지원을 받을 수 있어요.
- [삼천리x더인벤션랩] 2024 삼천리 S-Together 콘테스트 모집 (~7/31) new!
삼천리와 함께 클 스타트업을 찾아요! 기후테크부터 k컬쳐분야까지 폭넓은 콘테스트이니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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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 펀드 신청 (~8/2)
친환경 기술, 사업역량을 보유한 ESG스타트업 or 사회적기업이라면! 엑셀러레이팅의 기회가 펼쳐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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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연대은행] 알파라운드 청년소셜벤처 대출지원사업 (상시접수, 재원소진시 마감)
39세 청년고용비중 50%, 3인 이상의 기업이라면 금리 1% 대출을 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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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인복지재단] 찾아가는 예술인 권리보호 교육 (수시접수, 예산소진시 조기종료)
문화예술 관련 단체/기관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예술인 권리보호 교육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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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Try Everything 2024 공동협력 프로그램 스타트업 통합 모집 (~8월 이내)
글로벌 진출, 투자유치, 스케일업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이라면 천천히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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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2024 예술인 법률상담 (~11/30, 상시)
예술활동을 하는 멤버분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상시상담이 열렸어요. 법률, 노무, 회계 등 전고민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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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일하는재단] 함성소리 아카데미(소셜 비지니스 과정) 교육생 모집 (~12/31, 상시/온라인)
임팩트 비지니스의 기초부터 전문강의까지, 사회문제를 비지니스로 해결하는데 관심있다면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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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멤버에게 도움 될 정책과 법률을 알려드려요
법무법인 선운에서 알려드립니다. 법률적인 고민과 문의는 선운과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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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경영 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정책자금 상환기간을 최대 5년까지 늘려주고 5조 원 규모의 전환보증을 신규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내년부터 영세 자영업자(음식점 등)의 배달료 부담을 완화하고 이달부터 전기료 20만 원을 최대 50만 명에게 추가로 지원하며, 소상공인이 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새출발기금을 40조 원 이상으로 늘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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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매출 6000만 원 이하인 영세 소상공인에게 최대 20만 원의 전기요금을 지원하는 제3차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 신청·접수가 8일부터 시작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영세 소상공인의 전기요금 지원대상이 확대되고 제출서류도 간소화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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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치레터를 오프라인에서도 만날 수 있어요!
카페 보에, 와인바 리퍼, 서점 독서관, 빵집 비엔누아즈리 리에, 카페 누하우스, 카페 이마스,
카페 카우프로스터즈, 식당 어쩌다농부, 식당 언덕, 서점 스틸북스, 식당 리틀포레스트, 빵집 악소 등
중요 내용만 쏙쏙 담은 한 장의 인사이트로 가볍게 만나세요!
🤓 여러분의 프로필을 채워주세요!
로컬스티치 멤버라면! 어플 내 마이페이지의 키워드, 자기소개, sns를 통해 나를 표현해보세요!
스티처가 관심사에 맞는 이벤트가 있을 때 쏙쏙 알려드릴게요:)
🤗 지금 커뮤니티 게시판에 내 소식을 알려보세요!
멤버에게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다면 커뮤니티 게시판에 남겨주세요!
스티처가 스티치레터에 쏙쏙 담아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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