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로컬스티치 화곡이 위치한 신월동, 화곡동 일대에 꼭꼭(…!) 숨어있는 맛집, 멋집들을 찾아내는 재미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화곡 멤버분들이 입모아 추천해주신 곳, 빵덕후들을 위해 특별히 전해드리는 소심당입니다.

소심당은 정성이 깊은 빵이라는 의미의 동네빵집이에요. 5년째 동네를 지키고 있는 작은 가게이지만 내공과 맛은 결코 작지 않아보여요. 

사워도우, 치아바타, 바게트 등 건강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발효빵 중심 라인업이 주를 이루고요. 특히 빵마다 통밀, 호밀 함량을 표시해서 선호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친절한 안내도 인상 깊었어요. 

담백한 빵을 좋아하는 멤버분들, 로컬스티치 화곡 가기 전 들려서 2층 라운지에서 빵과 커피를 즐겨도 좋겠습니다 😎

(tmi) 시즌메뉴 스톨렌이 엄청나게 맛있다는 소문이….. 스마트스토어로 택배주문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스티치레터를 받아보는 구독자라면 대부분 우리 멤버겠죠?🙂

로컬스티치 어때? 라는 질문을 들었을 때 어떻게 답해주셨나요?

“지점도 엄청 많고 뭔가 가게도 많고 커뮤니티도 이것저것 많아!” 라거나 “음… 책상이 있어!” 라고 한 경험이 있나요? 그렇다면 관심있는 친구와 손잡고 멤버십 투어를 신청해보면 어떨까요:) 

로컬스티치 멤버십이 무엇인지 또 어떤 혜택이 있는지. 지점마다 특징은 어떻고 시그니처 공간은 어떤 모습인지. 멤버를 위해 만든 공간에 로컬스티치는 어떤 부분을 신경쓰고 스몰 브랜드와의 협업은 멤버의 라이프스타일을 어떻게 고려하는지. 로컬스티치 안에서 어떻게 함께 살고 일하며 성장하고 있는지!

여러 지점을 다니며 멤버와 함께 생활하는 스티처에게 직접 로컬스티치 활용 꿀팁도 들어보면 어떨까요? 🙂

멤버십을 궁금해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가입은 했지만 아직 어려운 멤버도 신청할 수 있어요! 관심 있는 친구와 함께 오세요! 개인 크리에이터도, 사업자 크리에이터도 모두 신청할 수 있어요!

멤버십 가입은 언제든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고 지금 당장도 사용할 수 있지만 투어를 통해 스티처와 인사도 나누고 앞으로 친구가 될 멤버와 마주치는 계기도 만들어봅시다!

스티처가 도와드릴게요🤭

유쾌하고도 허를 찌르는 실험을 좋아하는 멤버들은 주목해주세요!! 😎

로컬스티치 효자의 멤버이자 동네 이웃이기도 한 대림미술관에서 아티스트 그룹 MSCHF(미스치프)의 전시 <MSCHF: NOTHING IS SACRED>가 진행중이에요.

전시명은 곧 ‘신성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진짜와 가짜, 좋은 것과 나쁜 것의 경계를 흐리고 가치를 전복하며 시스템에 저항하고자 하는 그들.

장난짓(MSCHF)이라는 뜻을 가진 미스치프는 유쾌하지만 도발적인 시비를 거는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익숙한 일상과 제품들에 상식을 뛰어넘는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사회적 현상의 일부분을 꼬집어내며, 이러한 작품들은 관객의 참여를 통해 비로소 완성됩니다. 그래서 작품의 모습도 인터랙티브 게임, 오브제, 회화, 퍼포먼스 등으로 다양하죠.

아침부터 시작해 잠들기 전까지 놓지 않는 스마트폰, 한시도 멈추지 않고 화면에 손가락을 올려두고 간단한 지시에 따라 손가락만 움직이는 게임을 한다면 얼마나 오래 할 수 있을까요? ‘핑거 온 더 앱FINGER ON THE APP’ 프로젝트로 진행된 이 게임은 정상적인 삶을 포기하면서까지 휴대폰을 중독처럼 사용하는 현대인들을 실험하기 위해 진행되었고 70시간의 게임 끝에 참여자의 건강을 위해 3명의 우승자가 선정되었으며 상금 25,000달러 (한화 약 3천만원)을 부여했어요.

그들의 작품도 미술인듯 미술 아닌 것으로 생각할 수 있겠는데요. 이러한 그들이 전 세계 최초로 미술관에서 전시를 선보인다는 점도 또 다른 의미가 있겠습니다.